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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금손되는 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 '매우 쉽게' 해결하는 마법의 방법!

by 318jafeaf 2025. 10. 27.
똥손도 금손되는 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 '매우 쉽게' 해결하는 마법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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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금손되는 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 '매우 쉽게' 해결하는 마법의 방법!

 

목차

  1. 아이패드 드로잉, 왜 어렵게 느껴질까?
  2. 왕초보를 위한 아이패드 드로잉 준비물 A to Z
  3. '매우 쉽게' 시작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프로그램 설정 (프로크리에이트 기준)
  4. 드로잉 실력 '극복'을 위한 핵심 노하우: '따라 하기'와 '레이어' 활용법
  5.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꿀팁: 브러시와 색상의 마법
  6.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작업과 공유 방법

1. 아이패드 드로잉, 왜 어렵게 느껴질까?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구매했지만, 막상 드로잉을 시작하려니 막막함이 앞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이 삐뚤빼뚤해요',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유튜브 강좌는 너무 어려워요' 등 다양한 고민이 드로잉을 포기하게 만드는 주범이죠. 하지만 아이패드 드로잉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어려움은 '잘못된 접근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완벽한 작품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부담감을 느낍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우 쉽게' 아이패드 드로잉에 입문하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완벽한 스케치 능력이나 미술적 재능은 필요 없습니다. 단지 즐기고자 하는 마음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2. 왕초보를 위한 아이패드 드로잉 준비물 A to Z

아이패드 드로잉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핵심은 아이패드, 애플 펜슬, 그리고 드로잉 앱입니다.

  •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 아이패드 기종은 최신 모델이 아니어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하시는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1세대 또는 2세대)을 지원하는지 여부입니다. 애플 펜슬이 없다면 정교한 드로잉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기감이 중요하신 분들은 종이 질감 필름을 부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초보 단계에서는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 드로잉 앱 선택 (프로크리에이트 추천): 아이패드 드로잉 앱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앱은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입니다. 한 번의 유료 구매로 평생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방대한 기능, 그리고 수많은 학습 자료(유튜브, 블로그 등) 덕분에 접근성이 매우 높습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 익숙한 분들은 어피니티 디자이너(Affinity Designer)나 어피니티 포토(Affinity Photo)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프로크리에이트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3. '매우 쉽게' 시작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프로그램 설정 (프로크리에이트 기준)

프로크리에이트를 실행한 후, 드로잉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기본적인 설정을 해두면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캔버스 크기 설정: 오른쪽 상단의 '+' 버튼을 눌러 새 캔버스를 생성합니다. 초보자에게는 A4 크기(2480px x 3508px, 300 DPI) 또는 정사각형(2048px x 2048px, 300 DPI)을 추천합니다. 해상도(DPI)는 최소 300으로 설정해야 출력하거나 확대했을 때 그림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제스처 설정 활용: 프로크리에이트는 제스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작업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두 손가락 탭은 '실행 취소(Undo)', 세 손가락 탭은 '다시 실행(Redo)' 기능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는 드로잉 과정에서 실수를 바로잡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제스처는 반드시 익혀두세요.
  • '스트림라인(StreamLine)' 기능 활용: 삐뚤빼뚤한 선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마법의 기능입니다. 브러시 설정 메뉴에서 '안정화(Stabilization)' 항목을 찾아 '스트림라인' 수치를 높여보세요. 이 수치가 높을수록 선이 자동으로 부드럽게 보정됩니다. 처음에는 60~80% 정도로 설정하고 시작하면 훨씬 깔끔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똥손'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 드로잉 실력 '극복'을 위한 핵심 노하우: '따라 하기'와 '레이어' 활용법

완벽한 그림을 그리겠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무작정 '따라 하기(모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성장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때 '레이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쉽게 따라 하기 (트레이싱): 자신이 그리고 싶은 단순한 이미지를 아이패드 갤러리에서 불러와 프로크리에이트에 삽입합니다. 이미지가 삽입되면 해당 이미지를 하나의 레이어(이하 '밑그림 레이어')로 만듭니다.
  • '밑그림 레이어'의 투명도 조절: 밑그림 레이어를 선택하고, 레이어 메뉴(N 버튼)에서 투명도(Opacity)를 30~50% 정도로 낮춥니다. 이렇게 하면 밑그림이 연하게 보여 그 위에 선을 그릴 때 방해받지 않습니다.
  • 새로운 '드로잉 레이어' 생성: 밑그림 레이어 위에 새로운 레이어를 하나 추가합니다. 이제 이 새로운 레이어(이하 '드로잉 레이어')에 애플 펜슬로 밑그림의 선을 그대로 따라 그립니다. 마치 도화지 위에 비치는 그림을 따라 그리듯, 펜으로 선을 덧대어 그리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선 긋는 감각을 익히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밑그림 레이어 삭제: 드로잉이 완성된 후, 밑그림 레이어의 체크 박스를 해제하거나 삭제하면, 여러분이 직접 그린 깔끔한 선화만 남게 됩니다. 이 방법은 완벽한 비율이나 구도를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매우 쉽게' 해결법입니다.

5.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꿀팁: 브러시와 색상의 마법

어느 정도 따라 그리기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나만의 개성을 담을 차례입니다. 아이패드 드로잉의 가장 큰 매력은 '브러시'와 '색상'에 있습니다.

  • 브러시 탐색 및 활용: 프로크리에이트에는 수백 가지의 기본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스케치', '잉크', '페인팅', '에어브러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눌러 여러 브러시로 자유롭게 낙서를 해보세요. 어떤 브러시가 어떤 느낌을 주는지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거친 질감을 원한다면 '목탄' 계열을, 부드러운 만화 느낌을 원한다면 '잉크' 계열의 '게루아 펜' 등을 사용해 보세요. 또한, 유료 또는 무료로 배포되는 커스텀 브러시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것도 나만의 개성을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입니다.
  • 컬러 팔레트 활용: 색상 선택은 그림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의 '팔레트' 기능에서 다양한 색 조합을 미리 저장해두거나, 마음에 드는 그림에서 직접 색상을 추출하여 나만의 팔레트를 만들어 보세요. 처음에는 3~5가지의 주조색과 보조색만을 사용하는 '제한된 색상 팔레트'를 활용하면 그림의 통일성을 높이고 색 선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스텔톤, 비비드톤, 모노톤 등 하나의 테마를 정해두고 색을 사용하면 훨씬 세련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6.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작업과 공유 방법

이제 그림을 완성하고 세상에 공유할 차례입니다. 마지막 몇 가지 팁으로 그림의 완성도를 높여보세요.

  • 명암 및 하이라이트 추가: 그림에 입체감을 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명암(어두운 부분)과 하이라이트(밝은 부분)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색을 칠한 레이어 위에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한 후, 레이어 속성을 '곱하기(Multiply)'로 설정하고 어두운 색(예: 보라색, 짙은 파란색)을 칠하면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생깁니다. 반대로, 하이라이트를 위한 레이어 속성은 '스크린(Screen)' 또는 '추가(Add)'로 설정하고 밝은 색(예: 흰색, 노란색)을 칠하면 빛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작품 저장 및 공유: 그림이 완성되었다면 '동작(스패너 모양 아이콘)' 메뉴에서 '공유'를 선택합니다. 이미지 파일 형식은 고해상도의 PNG를 추천하며, 배경을 투명하게 저장하고 싶다면 배경 레이어를 끈 상태에서 PNG로 저장해야 합니다. 또한, 프로크리에이트는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저장해주는 '타임랩스 기록'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짧은 드로잉 영상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공유하면 큰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SNS에 공유할 때 #아이패드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 와 같은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참고하고 소통하면 드로잉에 대한 동기 부여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드로잉은 기술 이전에 '재미'입니다.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오늘 당장 애플 펜슬을 들고 자유롭게 선을 긋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 '매우 쉽게' 해결하는 단계를 꾸준히 밟아나간다면, 어느새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금손'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공백 제외 총 2,13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