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탈수만 할때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축축한 빨래 고민 끝내는 완벽 가이드
갑작스러운 비에 젖은 옷이나 손빨래를 마친 세탁물을 건조기에 넣기 전, 혹은 세탁 코스가 끝났는데도 빨래가 여전히 흥건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전체 세탁 코스를 다시 돌리는 것은 시간과 전기세 낭비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모든 브랜드의 세탁기에서 세탁기 탈수만 할때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활용 팁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 세탁기 탈수 단독 설정이 필요한 상황
- 삼성, LG 등 주요 제조사별 탈수 설정법
- 탈수 효율을 극대화하는 꿀팁
- 탈수가 제대로 안 될 때 체크리스트
- 탈수 기능 사용 시 주의사항
세탁기 탈수 단독 설정이 필요한 상황
세탁기의 '탈수 전용' 기능을 익혀두면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손빨래 후 처리: 속옷이나 고급 의류를 손으로 빤 뒤 물기를 짤 때 힘을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헹굼 후 추가 탈수: 세탁 코스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이불이나 겨울철 외투가 축축할 때 사용합니다.
- 비에 젖은 옷: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겉옷만 젖었을 때 가볍게 탈수하여 건조 시간을 단축합니다.
- 건조기 사용 전 단계: 건조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분 함량을 최소화하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삼성, LG 등 주요 제조사별 탈수 설정법
제조사마다 버튼의 위치나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원리는 거의 동일합니다. 전원을 켜고 '코스'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삼성 세탁기 (그랑데, 비스포크 등)
- 전원 버튼을 눌러 세탁기를 켭니다.
- 다이얼을 돌려 코스를 선택하는 대신, 우측 조작부의 [탈수] 버튼을 직접 누릅니다.
- 버튼을 누를 때마다 탈수 세기(강, 중, 약 등)가 변하므로 원하는 강도를 선택합니다.
- [동작/일시정지] 버튼을 길게 눌러 시작합니다.
- LG 세탁기 (트롬, 오브제 컬렉션 등)
-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 코스 선택 다이얼을 돌리지 않은 상태에서 [탈수] 버튼을 누릅니다.
- 원하는 탈수 시간이나 강도를 설정합니다.
- [동작] 버튼을 눌러 실행합니다.
- 최근 모델은 '다운로드 코스'나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탈수 전용' 코스를 바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 통돌이(일반) 세탁기 공통
- 전원을 켭니다.
- [탈수] 버튼만 단독으로 여러 번 눌러 시간을 설정합니다.
- 이때 '세탁'이나 '헹굼' 표시등에 불이 들어와 있다면 해당 버튼들을 눌러 꺼주어야 합니다.
- [동작] 버튼을 누릅니다.
탈수 효율을 극대화하는 꿀팁
단순히 버튼만 누르는 것보다 아래 방법들을 병행하면 훨씬 뽀송뽀송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마른 수건 활용법
- 탈수할 세탁물 사이에 깨끗한 마른 수건 한두 장을 함께 넣고 돌려보세요.
- 마른 수건이 주변의 수분을 흡수하여 탈수 효과가 2배 이상 높아집니다.
- 세탁물 균형 맞추기
- 이불이나 커튼 같은 대형 세탁물은 한쪽으로 쏠리기 쉽습니다.
- 세탁조 안에 빨래를 골고루 펼쳐서 넣어주면 원심력이 균일하게 작용해 탈수력이 좋아집니다.
- 적절한 강도 선택
- 면 티셔츠나 수건은 '강'으로 설정해도 무관합니다.
- 하지만 니트나 셔츠는 '약' 혹은 '섬세' 강도로 설정해야 옷감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탈수가 제대로 안 될 때 체크리스트
기계 고장이 아니더라도 탈수가 멈추거나 물기가 그대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다음을 확인하세요.
- 배수 필터 점검
- 세탁기 하단의 배수 필터에 이물질(동전, 머리카락, 먼지 등)이 끼어 있으면 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않아 탈수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 수평 확인
- 세탁기 자체가 수평이 맞지 않으면 진동 감지 센서가 작동하여 탈수 단계에서 멈추거나 에러 코드(UE, Ub 등)를 띄웁니다.
- 세탁물 양의 불균형
- 너무 적은 양의 빨래(예: 수건 한 장)를 넣으면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회전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럴 땐 다른 빨래를 추가해 무게를 맞춰야 합니다.
- 배수 호스 꺾임
- 뒷면의 배수 호스가 눌려 있거나 꺾여 있는지 확인하세요. 물이 나가는 길이 막히면 탈수 기능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탈수 기능 사용 시 주의사항
잘못된 사용은 옷감을 망가뜨리거나 세탁기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액세서리 분리
- 벨트, 금속 장식, 브로치 등이 달린 상태로 강력 탈수를 하면 세탁조 내부가 긁히거나 옷감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 탈수 시간 조절
- 너무 긴 시간 탈수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일 뿐만 아니라 옷감의 마찰을 극대화해 보풀을 유발합니다. 보통 5~10분 내외가 적당합니다.
- 방수 소재 의류 금지
- 방수 기능이 있는 등산복, 스키복, 기저귀 커버 등은 탈수 전용 기능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 물이 통과하지 못해 세탁조 내부에서 물이 튀며 엄청난 진동을 일으키고, 심하면 세탁기가 파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세탁기 탈수만 할때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이처럼 간단한 버튼 조작과 몇 가지 상식만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축축한 빨래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상황에 맞는 탈수 설정을 통해 스마트한 세탁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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