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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준비 끝! LG 휘센 에어컨 완벽 분해 청소 & 셀프 해결 가이드

by 318jafeaf 2025. 10. 4.
🌬️ 여름 준비 끝! LG 휘센 에어컨 완벽 분해 청소 & 셀프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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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준비 끝! LG 휘센 에어컨 완벽 분해 청소 & 셀프 해결 가이드

 

목차

  1. 에어컨 분해 청소가 필요한 이유와 LG 휘센 에어컨의 특징
  2. 분해 전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3. LG 휘센 에어컨 자가 분해 핵심 단계별 상세 가이드
    • 3.1. 전면 커버 및 필터 분리
    • 3.2. 드레인판(물받이) 및 팬(송풍기) 분리
    • 3.3. 열교환기(에바) 청소 준비
  4. 분해 후 효과적인 청소 방법 및 곰팡이 제거 팁
  5. 재조립: 분해의 역순으로 완벽하게

에어컨 분해 청소가 필요한 이유와 LG 휘센 에어컨의 특징

LG 휘센 에어컨 분해 해결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이미 꿉꿉한 냄새나 떨어진 냉방 효율을 경험하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컨은 내부 열교환기(에바)드레인판, 그리고 송풍 팬 등 습기가 상시 존재하는 부위에 먼지와 곰팡이가 쉽게 번식합니다. 이 오염은 단순히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것을 넘어,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에어컨의 냉방 성능을 크게 저하시키며 전기 요금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LG 휘센 에어컨은 듀얼 인버터 기술 등으로 유명하며, 많은 모델이 내부 습기 건조를 위한 자동 건조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깊숙이 자리 잡은 곰팡이나 묵은 때까지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1~2년에 한 번은 전문가 수준의 완전 분해 청소가 필요하며, 기본적인 필터 청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자가 분해 청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분해 전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안전하고 효율적인 분해 청소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필수입니다.

✅ 필수 준비물

  • 드라이버 세트: 십자 드라이버와 일자 드라이버 (종종 숨겨진 나사를 찾는 데 필요)
  • 스패너 또는 몽키 스패너: 실외기 배관 연결부 해체 시 필요할 수 있으나, 자가 청소 시에는 내부만 분해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벽걸이/스탠드 내부만 해당)
  • 청소 도구:
    • 에어컨 세정제 또는 곰팡이 제거제: 열교환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솔 또는 브러시: 부드러운 솔과 틈새 청소용 작은 브러시.
    • 고압 세척기 또는 분무기: 세정제를 뿌리고 헹궈낼 물을 분사할 장비. (물론, 일반 분무기로 대체 가능)
    • 마른걸레와 극세사 타월: 물기 제거 및 외관 청소용.
  • 안전 장비:
    • 고무장갑 및 보호 안경: 세정제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합니다.
    • 마스크: 곰팡이 포자 흡입 방지.
    • 방수포 또는 비닐: 에어컨 주변 벽과 바닥에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특히 스탠드 에어컨 청소 시 중요합니다.

⚠️ 안전 수칙

  1. 전원 차단: 청소 전 반드시 에어컨의 차단기(두꺼비집)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감전 사고를 막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2. 물 사용 주의: 물이나 세정액이 전자 부품(PCB 기판, 모터 연결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비닐로 덮거나 테이프로 보호해야 합니다.
  3. 무리한 힘 금지: 나사나 걸쇠를 풀 때 무리한 힘을 가하면 플라스틱 부품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부품의 연결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분해해야 합니다.

LG 휘센 에어컨 자가 분해 핵심 단계별 상세 가이드

LG 휘센 에어컨은 모델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유사합니다. (벽걸이 에어컨 기준 설명, 스탠드형은 크기만 다를 뿐 원리는 동일)

3.1. 전면 커버 및 필터 분리

가장 쉽고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1. 필터 분리: 전면 커버를 열고 내부의 극세 필터탈취 필터 등 모든 필터를 먼저 분리합니다. 필터는 물로 세척하거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2. 전면 커버 제거: 모델에 따라 걸쇠 방식이나 나사 고정 방식이 적용됩니다. 커버 하단이나 측면에 숨겨진 나사를 모두 풀어야 합니다. 나사를 풀었다면, 커버를 위로 들어 올려 걸쇠에서 분리합니다. 이때 에어컨 디스플레이 선이 커버에 연결된 경우가 있으므로,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연결된 전선을 분리해야 합니다.

3.2. 드레인판(물받이) 및 팬(송풍기) 분리

곰팡이와 물때가 가장 심한 핵심 오염 부위입니다.

  1. 드레인판(물받이) 분리: 드레인판은 열교환기 아래에 위치하며, 물이 맺히는 부분을 받아 배수 호스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몇 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으며, 나사를 풀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모델에 따라 드레인판이 일체형이라 분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분리가 불가능할 경우, 청소 시 방수포를 이용해 물이 새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2. 팬(송풍기) 분리: 팬은 에어컨의 바람을 불어내는 부분으로, 블로워 팬(또는 크로스 팬)이라고 불립니다. 가장 곰팡이가 심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 팬은 보통 모터 축에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 PCB 기판과 연결된 모터 전선이 팬 분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방해가 된다면 모터와 팬을 연결하는 나사를 풀고 팬을 조심스럽게 꺼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가장 난이도가 높으므로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3.3. 열교환기(에바) 청소 준비

팬과 드레인판까지 분리했다면, 알루미늄 날개로 이루어진 열교환기가 드러납니다. 이제 청소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분리할 수 없는 전자 부품(PCB)이 있다면 비닐이나 방수 테이프로 완벽하게 감싸 물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분해 후 효과적인 청소 방법 및 곰팡이 제거 팁

각 부품별 특성에 맞는 청소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1. 열교환기(에바) 청소:
    • 전용 세정제 분사: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열교환기 날개 전체에 충분히 뿌려줍니다. 세정제가 오염물질을 불리는 데 약 10~15분 정도 기다립니다.
    • 헹굼: 충분히 불린 후, 물 분무기나 저압 세척기로 세정제와 오염 물질을 씻어냅니다. 헹굼 물은 드레인 호스를 통해 배출되므로, 배수구로 잘 빠져나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헹굼 과정이 충분하지 않으면 세정제 냄새가 잔류할 수 있으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2. 팬 및 드레인판 청소:
    • 곰팡이 제거제 또는 중성세제 사용: 분리한 팬과 드레인판은 욕실 등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옮겨 곰팡이 제거제나 순한 중성세제를 이용해 묵은 때와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 솔 활용: 팬 날개 사이의 곰팡이는 칫솔이나 작은 브러시를 이용해 꼼꼼하게 문질러 제거합니다.
    • 완벽 건조: 세척 후에는 햇볕에 충분히 말리거나 마른걸레로 물기를 제거하여 재조립 전까지 완벽하게 건조해야 곰팡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재조립: 분해의 역순으로 완벽하게

청소가 끝난 후에는 분해의 역순으로 모든 부품을 다시 조립합니다.

  1. 팬 장착: 모터 축에 팬을 다시 고정 나사로 단단히 조립합니다. 이때 팬이 축에 수평하게 잘 안착되었는지 확인하여 작동 시 떨림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2. 드레인판 장착: 드레인판을 제자리에 맞추고 나사로 고정합니다. 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3. 전면 커버 조립: 전면 커버의 디스플레이 배선을 다시 연결하고, 걸쇠와 나사로 고정합니다.
  4. 필터 삽입: 깨끗하게 세척한 필터를 원래 자리에 삽입합니다.

💡 마무리 점검

재조립 후, 차단기를 올리고 에어컨을 가동하여 냉방이 잘 되는지, 이상한 소음은 없는지, 그리고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합니다. 완벽하게 청소된 에어컨은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을 선사할 것입니다. 자가 분해 청소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전문가 청소 비용을 절약하고 에어컨 위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LG 휘센 에어컨 분해 해결 방법입니다.